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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딸인데 작년에 첫 생리를 시작하고 언니와는 다르게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하지않고 불규칙하게 2달에 3번. 2주에 한번.. 이런식으로 자주 하더라고요. 근데 양도 많고 자주 갈아야하고 그러다보니 밑에도 짓무를 경우도 있고 신경쓸게 많더라고요 ㅡ.ㅡ 평소엔 대형. 잘땐 꼭 기저귀형 생리대를 해야하는데 성장하다보니 사이즈도 왠만한 성인 여성 사이즈를 입어요. 속옷도 105사이즈이고 입는 생리대도 110사이즈 특대를 입거든요. 쿠프 생리대 듣긴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아무래도 가격도 있고 또 진짜 안새고 괜찮을까? 해서 구입은 망설이고 있었죠.. 그러다가 입는생리대 가격도 만만치 않고 여자셋이 쓰는 생리대 값도 꽤 들어가고. 아이한테는 한번 써보자해서 부랴부랴 검색했어요. 그러다가 여러가지 유형이 있다는것도 알았고 잘때나 평소양이 적을때 필요한걸로 2개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가격도 다른곳보다 저렴한것 같고 배송도 다음날 된데서 바로 시켰습니다. 정말 다음날 빠르게 배송되었고 겹겹이 포장되어 있는 걸 뜯어보고 사용설명서도 꼼꼼히 읽어보고.. 생소하지만 아이에게도 설명해줬어요~~~ 전에 마트에서 생리팬티인줄 알고 구입한게 방수팬티여서..애매했거든요. 다음날 낮에 삼각모양 팬티를 입었고 벗은다음 중성세제 담가서 조물조물 빨아주니 핏기가 빠지고 꼼꼼히 손빨래 해줬네요. 다른 후기에서도 봤지만 두께가 있어서 흐린날이나 비오는날은 좀 피하고 날이 좋을때 뒤집어서 말리니 하루 안되서 뽀송뽀송 마르더라고요! 이왕 시켰으니 잘 써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생리대보단 피부에나 편함정도등 훨씬 낫겠죠?^^

(2024-05-03 /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 / No:4473434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