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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프 상세 후기!!
우선 쿠프를 사기전 엄청 고민한 걸 후회 해요
진작 살걸....ㅠ.ㅜ

쿠프를 받고 2주 뒤 중딩 딸아이가 생리를 했어요

아침에 보이쇼츠를 입고
작은파우치에 보이쇼츠를 1장 넣어 갑니다
아이가 밤새 입고 있던 보이쇼츠는 아침에
잽싸게 빨아서 널어 두지요~
학교에 가져간 보이쇼츠는
점심시간에 한 번 갈아입어요
딸아이 말로는 흡수도 잘 되어서 찝찝하거나 그런거
전혀 없대요~
냄새도 없다는군요~
다만 생리혈이 나올때 따뜻한 느낌은 든대요~
집에 돌아오면 힙허거로 갈아 입고
가방에 든 보이쇼츠와 입고 있던 보이쇼츠를 세탁해요
저녁에 천천히 빨아도 아침이면 뽀송하게 말라요
저녁때쯤 아침에 빨아둔 보이쇼츠가 바짝 말라서
잘때 입고 잡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전날 저녁에 빨아 두었던 보이쇼츠가
뽀송하게 말라 있으니
밤새 입었던 보이쇼츠는 벗고
뽀송한 보이쇼츠로 갈아 입고
하나는 파우치에 넣어 등교 합니다
집에 오면 힙허거로 갈아 입구요~
비키니는 생리가 다 끝났다 싶을때 입으니 좋아요

자세한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아이에게 왜 진작 안사줬을까 하는 후회를 다른 분들은 안하셨음 해서요
저도 이런 자세한 후기가 있었다면 고민없이 바로 샀을텐데 말예요

참! 보이쇼츠 입고 자면 진짜 하나도 안새요
아이가 엄청 큰 오버나이트를 하고 자도 샜었는데
보이쇼츠는 입고 굴러도 하나도 안새네요 ㅋ

글구 마지막으로 세탁방법!
물에 30분 담궈서 생리혈 빼고 뒤집어서
세탁기 돌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깨끗하게 빨려요
물론 찬물에 빨아야 한다는거 잊지 마시구요!!